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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 33)가 그녀의 동성 약혼자인 시나리오 작가 딜런 메이어(Dylan Meyer, 36)와 함께하는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와 메이어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화창한 날씨 속 가볍게 산책을 즐겼다.
최근 롤링스톤(Rolling Stone)과의 도발적인 촬영을 진행한 스튜어트는 밝은 오렌지색 스웨트셔츠와 스웨트팬츠, 둥근 렌즈의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메이어는 스튜어트와 비슷한 청바지, 선글라스와 함께 빨간색 그래픽 스웨트셔츠를 입었다.
이 같은 모습은 메이어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스튜어트를 향해 찬사를 보낸 후 찍힌 것이다.
메이어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자신의 SNS에 "가장 섹시한 고양이 엄마이자 나의 1순위 짝사랑에게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를 보낸다. 나는 당신에게 너무 빠져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해변에서 키스를 나누는 투샷을 비롯해 달달한 분위기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메이어는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고 있고 스튜어트는 딜런의 손을 깨물고 있다. 두 사람은 일몰을 배경으로 포근한 시간도 보내고 있다.
이번 주 초, 스튜어트는 '롤링 스톤'과의 잡지 표지를 위해 도발적인 사진 촬영을 했다. 그녀는 조크 스트랩과 검은 색 조끼만을 입고 도전적인 표정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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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인터뷰에서 스튜어트는 자신의 결혼 계획과 미래 가족의 모습을 언급했다.
그녀는 "우리는 성대한 결혼식을 할 여유(시간)가 없다"고 말하며 "아마도 곧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 가족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못 가질 방법은 없다"라며 아기를 가질 계획도 있음을 전했다.
스튜어트는 또한 ''인생에서 본 것 중 가장 동성애적인 일'을 함으로써 할리우드의 성적인 고정관념을 뒤집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딜런 메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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