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듄', 개봉 10일 전 예매율 1위…흥행 예고 [공식]

[OSEN=김보라 기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가 개봉 10일 전인 오늘(18일)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듄: 파트2'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24.9%로 1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10만 2437명이다.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1편보다 더욱더 웅장해진 연출부터 완벽에 가까운 미장센, 압도적인 사운드까지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며 극장 필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국내 극장가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한 '듄: 파트2'가 개봉 10일 전부터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편 '듄'(감독 드니 빌뇌브)은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7만 2951장을 기록한 바. 속편이 이 같은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 '듄: 파트2'가 써 내려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