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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장애아동 떨게 한 공포의 재활사…"전세 사기 당해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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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어치료센터에서 장애 아동 10여 명을 상습 폭행한 30대 재활사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그 재활사는 최근 전세 사기를 당해, 기분이 좋지 않아서 아이들을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시흥의 한 언어치료센터.

의자에 앉아 있는 남성이 갑자기 아이의 뺨을 때립니다.

수업이 이어지는 듯하더니 이번에는 양쪽 뺨을 연이어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