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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책임 통감" 1년 만에 클린스만 경질…위약금 사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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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센 비난을 받아온 클린스만 감독이 축구 대표팀을 맡은 지 1년 만에 결국, 경질됐습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100억 원 정도 되는 위약금 가운데 일부를 자신의 개인 돈으로 부담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성룡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2시간 30분 정도 임원회의를 거쳐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결정하고 직접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