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종로에 있는 넷플릭스 코리아 본사를 찾아 '오징어 게임 2' 촬영장 방문 계획을 언급하며 무척 흥분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기대하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예능 '피지컬:100' 시즌2,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3 등을 꼽았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인상 깊게 본 작품으로는 영화 '길복순'과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서랜도스 CEO는 충청도에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을 방문해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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