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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와 구글 픽셀 스마트폰에 이제 '안드로이드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안드로이드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은 멀웨어와 피싱 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보안 강화 기능 중 하나다. 이 기능은 구글이 모바일 기기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사용자가 인터넷을 더 안전하게 브라우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앱 내에서 웹 링크를 클릭할 때 보호 계층을 추가하는 역할을 한다.
안드로이드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의 원리는 무엇일까. 이 기능은 구글의 방대한 알려진 위협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앱이 '세이프티넷(SafetyNet) 세이프 브라우징'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URL이 구글에서 알려진 위협으로 표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미샬 라만 안드로이드 전문가는 "안드로이드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은 앱 내에서 검색 시 유해한 링크나 웹페이지 등의 보안 위협을 알려주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로선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이 업데이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구글 픽셀 폰의 설정에서도 안드로이드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되지 않으며, 이 기능이 구글 픽셀과 갤럭시 전용 기능이 될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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