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평양 올 수도"…北김여정, 日기시다에 초대장[뉴스쏙:속]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원문보기

"평양 올 수도"…北김여정, 日기시다에 초대장[뉴스쏙:속]

속보
서울 대설주의보...밤사이 최고 5cm, 미끄럼 유의
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2월16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韓·쿠바 수교 다음 날, 日에 손 내민 北

북한 김여정 부부장·일본 기시다 총리. 연합뉴스

북한 김여정 부부장·일본 기시다 총리. 연합뉴스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방북 성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국과 쿠바의 수교 발표 다음 날로, 남북이 서로의 전통적 우방국을 상대로 외교전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김여정 "기시다 총리, 평양 올 수도"


김여정 부부장은 어제 담화에서 "일본이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 새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며 "기시다 총리가 평양을 방문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조건을 달았습니다. 북한 핵 개발을 문제 삼지 말고, 일본인 납북자도 거론하지 말라는 겁니다.

담화에서 김여정 부부장은 '개인적 견해'라고 했는데, 일본의 의중을 떠보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일주일 전 일본 중의원에서 북일 정상회담 관련 질문을 받자 "지금의 북-일 관계를 대담하게 바꿔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며 추진을 시사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4월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대형 외교 이벤트로 낮은 지지율의 위기를 돌파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쿠바 수교 막전막후…미국에도 12시간 전 알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번 김여정 담화는 '북한의 형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쿠바와 한국의 '깜짝 수교'에 대한 충격을 줄이면서 북한이 일본과 교섭을 외교적으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쿠바 수교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어제 "대사회주의권 외교의 완결판이다. 북한은 상당한 정치적, 심리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극비리에 진행된 수교 막전막후에 양국이 비밀리 회담하면서 발표시각을 '분'까지 합의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미국에도 12시간 전에 알렸다고 하네요.


'빅5' 전공의 전원, 집단사직…20일 병원 떠난다

정부가 최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14일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14일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대형병원들인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20일 오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입니다.

필수의료의 핵심인 이들 대형병원에서 의료행위의 중추를 이루는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사직서를 내기로 하면서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할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것까지 고려하겠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혀 대립은 격화될 전망입니다.

"선수 불화 탓"…클린스만의 변명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참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뒤 인터뷰에서 사임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참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뒤 인터뷰에서 사임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정몽규 회장이 참석하는 임원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어제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경질을 건의했는데, 미국에 체류 중인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저조한 경기력의 원인으로 선수단 내 불화를 언급했습니다. 전술은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네요…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