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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반도 포커스] "민낯 외출은 단속감"…이혼 땐 해임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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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 여성들의 경제 활동은 일반화됐지만, 옷차림에 대한 당국의 통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이혼을 할 경우 큰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딴지가 드러난 바지에 슬리퍼, 짧은 소매를 입은 북한 여성, 길거리에서 적발되자 단속원에게 되묻습니다.


[북한 여성 : 이렇게 하고 나오면 안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