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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클린스만 경질 수순…'전술 부재' 인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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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사실상 경질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르면 오늘(16일) 최종 결정이 내려집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몽규는 즉각 사퇴하라. 사퇴하라.]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회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는 팬들의 시위 속에, 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네 시간이 넘는 토론 끝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이 불가피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