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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개봉 2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15일(오후 2시 기준) 24.7%의 예매율로 사전 예매량 8만4956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편 '듄'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6998장의 10배를 뛰어넘는 진기록으로, 앞으로 더욱 거센 예매 돌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듄: 파트2'는 벌써부터 일부 IMAX 특별관을 매진시키는 것은 물론 4D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포맷의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행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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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듄' 시리즈를 이끄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과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합세해 더욱 예측 불가한 서사와 장엄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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