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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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3개월 연속 순매수했다. 채권 역시 1개월 만에 순상환에서 순투자로 전환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353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809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잔액은 704조원으로 시가총액의 27.6%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567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선 214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3조2000억원), 미국(7000억원)이 순매수했고 사우디(1조2000억원)와 룩셈부르크(5000억원)는 순매도했다.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4270억원을 순매수하고 2조618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8090억원을 순투자했다.
국채(6000억원)와 통안채(2000억원) 등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시가총액의 9.8%인 245조4000억원을 보유 중이다.
문수빈 기자(be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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