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전남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정부의 고흥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 방침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 환영문을 통해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예타 면제가 추진됨에 따라 국가산단 조기 조성을 통한 우주발사체 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 구축과 관련 기업 집적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 스페이스 시대, 전남도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산업계에서도 이번 발표를 크게 반기며, 우주발사체 특화지구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고흥이 글로벌 우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업 유치에도 힘써 세계적 수준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고흥이 세계 7대 우주강국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도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