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동결 (PG) |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14일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날 동부청사에서 열린 '도-시군 물가 안정관리 회의'에서 "지자체의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이 자칫 전반적 물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도는 도와 시군이 운영해오던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올해 각종 시군 축제와 전국 소년체전 등 대형 행사장에서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근절해 민생경제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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