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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손흥민 멱살잡자 이강인 주먹질…원팀은커녕 사분오열 태극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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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등 식사 시간에 탁구치러 가자 손흥민이 제지하는 과정서 충돌

이강인 멱살 잡은 손흥민 손가락 탈구…이강인 '주먹질'은 손흥민이 피해

전술도 없고 선수 관리도 못한 클린스만 경질 불가피…15일 전력강화위 열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클린스만호에는 전술만 없는 게 아니었다.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향한 선수들의 '로열티'도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폐막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0-2 충격패를 당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대회 내내 졸전을 거듭한 데다 요르단과 경기에서는 유효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