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발표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키로 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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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비롯해 용인 반도체산단, 울진 원자력 산단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 국가산단에 대해 예타 면제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될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52만 평 규모로 현재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사업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이 시급한 만큼 고흥 국가산단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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