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배터리 수명은 아이폰 역사상 최고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맥루머스 |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배터리 수명은 아이폰 역사상 최고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국내 IT팁스터 란즈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그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 4종 중 총 3종의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아이폰16 플러스만이 아이폰15 플러스의 4380밀리암페어(mAh) 용량을 유지한다.
아이폰16 시리즈 4종 중 총 3종의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사진=란즈크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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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 더 큰 용량의 배터리 셀을 사용하고 저전력 부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란즈크는 아이폰16 프로 맥스가 스마트폰 중 역대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은 4676mAh로 전작 4422mAh에 비해 5% 가량 증가하며, 최대 40W 유선 충전, 20W 맥세이프 충전이 지원된다.
한편, 지난 지난 11월 폰아레나가 2023년형 플래그십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터리 테스트에서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19시간 20분 동안 지속돼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15 플러스는 16시간 21분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동영상 재생 시간을 측정한 테스트에서는 아이폰15 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15 플러스는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까지 11시간 14분 동안 동영상을 재생했다. 픽셀8 프로가 10시간 32분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9시간 45분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8시간 54분 동안 작동한 갤럭시S23 울트라가 차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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