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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는 시큐어 네트워킹 기능과 5G 연결성을 제공하는 '포티게이트 러기드(FortiGate Rugged) 70G'를 14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최신 5세대 포티넷 보안프로세싱유닛(SP5)을 기반으로 ▲네트워킹 성능 ▲포티가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서비스 ▲5G 듀얼 모뎀을 통한 고가용성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티넷은 이 제품이 금융업계 자동현금인출기(ATM)을 비롯해 다양한 원격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수석 부사장 및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기업들이 원격 근무지와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원하기 시작했다"며 "고객들은 5G 듀얼 모뎀이 탑재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를 사용해 비용 절감은 물론,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 지역에서도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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