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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성시경이 '성+인물'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시경의 먹을텐데 l 독일 베를린 특집 1탄 (with.신동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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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 성시경은 독일 베를린의 맥주집에 방문했다. 성시경은 "사람들이 의아해하지 않을까"라며 "'성+인물' 유럽편을 찍으러 왔다. 네덜란드, 쾰른을 거쳐 베를린에 와있다"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전문 PD가 4명이 있으니까 '너무 어두침침하다' 그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마녀사냥' 만든 정효민 PD도 앉아있고 나머지 사람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야기하지 않겠다. 넷플릭스의 높은 분이 와계신다. 함부로 이름을 얘기하면 잘릴 수도 있기 때문에. KBS 출신의 어마어마하신 분도 와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우리가 '성+인물' 찍으러 여기 와서 어떤 아이템을 찍었는지 얘기를 해주고 싶은데 얘기를 할 수가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난 사실 은퇴도 생각하고 있다"며 "먹는 거 하자니까. 먹는 거 하면 잘 될 수 있다 넷플릭스. 계속 야한 거 하자고 해서 미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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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공부하고 싶다'라며 독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4살 때부터 독일에 온 다니엘이랑 독일 사람이랑 대화하는 거 보고 (성시경이) '독일어 공부할걸' 그랬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이 "형은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해 본 적 없냐"고 묻자 신동엽은 "나는 그렇게 모범적으로 했으면 지금보다 돈을 못 벌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신동엽과 맥주를 마시던 성시경은 "형이랑 나랑 유럽을 어떻게 오냐. 결혼도 했고 가정도 있는데 허락받는 것도 안 될 거고, 사랑하는 동생도 너무 많다. 근데 형이랑 놀러와서 너무 좋다. 에브리 모먼트를 즐겼으면 좋겠다. 순간순간이 되게 소중하다. 긴 일정도 아니고"라고 만족했다.
한편 '성+인물'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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