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의대 정원 확대

부산시의사회, "의대정원 확대 반대"…긴급 토론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의 의사회관 입구에 '긴급의료현안 토론회 및 결의대회'가 열린다는 안내가 적혀있다. 2024.02.13. dhwon@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사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 동구의 의사회관에서 긴급 토론회를 열고 일방적인 의사정원 확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시의사회 소속 회원 60여명이 모여 '근조 대한민국 의료'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집단토론을 벌였다.

부산시의사회는 이날 결의문을 내고 "필수의료의 붕괴는 잘못 설계된 의료보험과 시스템의 문제"라면서 "정부는 진실을 외면하고 마치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이 원인인 양 여론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향후 투쟁은 의대생과 전공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서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