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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김우민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내일 새벽에는 황선우 선수가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을 2위로 통과한 황선우는 3회 연속 메달과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황선우는 예선보다 준결승에서 한층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이었습니다.
특유의 빠른 스타트 이후, 최근 3차례 한국 신기록을 세울 때와 거의 비슷한 페이스로 50m와 100m 지점을 돌았습니다.
결승에 대비해 후반에 페이스를 조절하고도, 1분45초15의 전체 2위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몸이 잘 올라오고 기록과 모든 레이스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준결승 경기가 된 것 같아요.]
황선우는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2022년 은메달, 지난해에는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에는 라이벌 포포비치와 지난해 1, 2위를 차지했던 영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만큼, 내일(14일) 새벽 결승에서 3회 연속 메달은 물론 첫 금메달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만합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3회 연속 시상대(포디엄)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커요. 호주 전지훈련을 토대로 결승에서 잘 레이스를 펼치면 될 것 같아요.]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일궈낸 김우민은 단체전인 계영 800m에 전념하기 위해 오늘 자유형 800m 예선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서승현)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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