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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조합원들이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지난 3일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안모씨에 대한 엄정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 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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