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미정리 유물 보존·활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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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올해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박물관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국가 귀속 절차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된다. 현장간담회, 유공자 표창, 국가 귀속 행정절차 및 유물 이관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5년까지 국비 160억 원을 투입해 9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더불어 유적 보고서 150여 개를 발간하고, 유물 6만여 점의 국가 귀속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대학박물관의 미공개·미정리 유물을 일반에 공개하고 국가로 귀속해 체계적 유물관리는 물론 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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