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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예상 밖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건국전쟁'은 일일 관객 수 8만 847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 9950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웡카', 2위는 '시민덕희'였다. 3위 '건국전쟁' 다음 순위로는 4위 '도그데이즈', 5위 '소풍'이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일반 상업영화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지난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극장가에서 좀처럼 주목받기 어려운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점에서 이례적 기록을 거두고 있다. 김덕영 감독의 작품으로, 김 감독은 2020년 6월 '김일성의 아이들'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선보인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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