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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유연한 근무, 3세부터 공교육…'일과 육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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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에서 아이 낳기 망설여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일하면서 동시에 아이 키우는 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둘 다 수월하게 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는데,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프랑스 부모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40대 직장인 토마 씨는 맞벌이 아내와 교대로 9살 아들의 등하교를 담당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회의 일정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지만, 직장에서 눈치를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