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빠져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이 사적인 인연을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수수해도 모른 척 넘어간다면 사정기관은 왜 존재하며 김영란법은 왜 만들어졌겠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게 국가수반인 대통령의 역할과 책임이라며 현직 대통령에게도 칼날을 들이밀며 공정과 법치를 부르짖던 강골 검사 윤석열의 원래 스타일대로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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