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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사퇴 압박에도 클린스만 싱글벙글…"아시안컵은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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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어젯(8일)밤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아시안컵이 성공적었다고 자평하면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 좋은 질문입니다. 이 팀을 지도하는 게 정말 정말 즐겁습니다. 부임 후 지난 1년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월드컵 예선을 향해 새출발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