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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제3 지대 '개혁신당'으로 대통합...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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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낙연, 이준석 신당 등 제3 지대 4개 정치세력이 당을 하나로 합쳐서 이번 총선을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보수와 진보 진영을 아우르는 대통합, 이른바 '빅텐트'가 성사된 건데요.

오늘(9일) 발표된 합당 합의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욱 /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 : 제3 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 첫째,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한다 둘째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한다 공동대표는 이낙연 대표, 이준석 대표가 맡는다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각 1인씩 추천하여 구성한다 셋째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는다 넷째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통합 합당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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