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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츠플레이’ 박신혜→‘한약’ 배윤정...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한 ★[MK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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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박신혜 배윤정 최희(왼쪽부터). 사진l스타투데이DB, JTBC, SNS


매년 새해가 되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다. 갑진년 새해 목표로 체중감량을 결심했지만 지키지 못했다면, 음력 1월 1일인 설 연휴에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져보자.

‘살을 빼려면 덜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이미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의 비결을 벤치마킹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출산 후 감량에 성공, 이전과 같은 몸매로 돌아온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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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사진l이하늬 SNS, 스타투데이DB


◆ 이하늬 “매일 2시간씩 운동+식이요법”
출산 후 첫 안방극장 복귀작인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하늬(41)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아이를 출산한 그는 ‘밤에 피는 꽃’에서 미스코리아 시절을 연상시키는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하늬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몸에 정말 좋지 않다”면서 “매일 2시간씩 운동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발레, 요가, 필라테스, 헬스, 복싱 등 정말 다양한 운동을 했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또 “건강식을 위주로 한 식이요법도 잊지 않았다. 식이요법이 다이어트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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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사진lJTBC


◆ 박신혜, 탄츠플레이로 ‘리즈시절’ 복귀
배우 박신혜(34) 역시 최근 출산 후 복귀작인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2021년 11월 배우 최태준과의 결혼, 임신 소식을 함께 발표한 그는 2022년 5월 득남했다. 출산 후 약 1년 6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 박신혜는 리즈 시절 모습으로 완벽하게 복귀했다.

박신혜는 출산 후 약 3개월 만에 자신의 SNS에 탄츠플레이를 시작한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탄츠플레이는 탄츠(Tanz, 무용)와 플레이(Play, 놀이)의 합성어로 발레, 필라테스, 요가의 다양한 동작을 응용한 운동이다. 박신혜는 탄츠플레이의 창시자인 현대 무용가 김윤아의 수제자로 불릴 정도로 이 운동을 꾸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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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사진l배윤정 SNS


◆ 배윤정, 다이어트 한약+식단으로 13kg 감량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 2021년 6월 득남한 안무가 배윤정(44)은 출산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출산 후 25kg이 찌면서 산후우울증이 왔다는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 선명한 11자 복근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배윤정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식단을 병행했다고 했다. 그는 “아침에는 계란 2개와 단백질 셰이크, 점심에는 한식, 저녁에도 단백질 셰이크를 먹었다”면서 “어느 정도 (예전) 몸으로 돌아가니까 자신감, 자존감 생기고 우울감이 신기하게 사라졌다”라고 산후 우울증에도 다이어트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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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사진l최희 SNS


◆ ‘17kg 감량’ 최희 “빨간 음식 피했어요”
‘야구 여신’으로 불리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8)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임신 때 73~74kg까지 체중이 늘었다는 그는 출산 후 17kg을 감량했다며 누리꾼들에게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했다.

최희는 아침은 삶은 계란 두 알과 케일, 셀러리, 파인애플 등을 갈아서 만든 주스, 에스프레소 등으로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자유식으로 먹었다고 했다. 저녁은 대체로 한식을 먹는다며 “다이어트 할 때는 빨간색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조언대로 일단 빨간색 음식은 거르려고 노력 중이다. 빨간색 음식을 피하자 생각하니 염분 높은 음식 먹는 비중이 줄어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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