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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의 속편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각)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모아나’ 속편이 오는 11월 27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1월 국내 개봉한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존 머스커,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난 과정을 담았다.
‘모아나’는 6억 8천만 달러(9050억 8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OTT 디즈니+에서 10억 시간 넘게 스트리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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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모아나’는 TV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CEO 로버트 앨런 아이거의 선택으로 영화화됐다.
이날 아이거는 “‘모아나’는 여전히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라며 “올 11월 ‘모아나2’가 극장 개봉하면 모아나, 마우이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모아나2’는 모아나와 마우이, 그리고 선원들이 새롭게 항해를 떠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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