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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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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어벤져스' 루쏘 감독도 반했다 "마동석=액션영화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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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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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어벤져스'를 만든 루쏘 형제와 할리우드 액션스타 이코 우웨이스와 토니쟈 등도 마동석표 액션에 찬사를 보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연출한 안소니 루쏘와 조 루쏘 감독은 "'황야'에서 마동석이 다시 한번 액션 장르의 타이탄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마동석의 오랜 팬으로서, 그는 계속해서 한국 액션 영화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복도 장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라고 칭찬했다.

'더 레이드', '익스펜더블4' 등에 출연한 이코 우웨이스 역시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됐다. 특히 복도 격투 장면은 나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오직 마동석만이 해낼 수 있는 액션이며 진심으로 탁월하다"라고 평가했다.

‘옹박’, ‘익스펜더블4’ 등으로 유명한 토니쟈는 “‘황야’는 액션과 코미디가 잘 결합 돼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였다”라고 추천했다.

'황야'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미국 매체 GAME RANT, CBR 등은 '황야'가 공개 이후 일주일간 미국 및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주일 간 로튼토마토 지수 긍정평가 8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나 기괴하고 창의적인 종말론적인 세계관에서 펼쳐진 마동석표 캐릭터와 액션을 극찬했다.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이 만들어낸 액션의 합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마동석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한국 액션 영화의 글로벌 공개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도 언급했다.

미국 매체 UNILAD는 '황야'에 쏟아진 시청자들의 평가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허명행 감독이 마동석과 함께 그동안 보여줬던 주먹 액션과 함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며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보여줬다', '액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한다', '고전적이지만 액션 영화라면 갖춰야 할 액션 영화의 덕목을 갖췄다' 등 글로벌 '황야'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

특히나 해외 리뷰 사이트와 관련 댓글 속에서는 마동석이 '부산행'과 '이터널스', ‘범죄도시’ 시리즈 등에서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황야'에서 보여준 남산의 캐릭터를 통해 글로벌팬이 사랑했던 마동석의 모습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다고 반응했다. 오직 마동석만이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가 앞으로 더 진화한 모습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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