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웡카’(감독 폴 킹)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웡카’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의 뜨거운 흥행 기세를 몰아 8일 오전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9일 차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 5657명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1월 개봉한 ‘시민덕희’(14일), ‘위시’(13일), ‘외계+인’ 2부(12일)를 제치고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돌파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3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보다도 2일 먼저 100만 관객을 모은 ‘웡카’는 현재 ‘데드맨’ ‘도그데이즈’ ‘소풍’ ‘아가일’ 등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새해 최고 화제작다운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등 실관람객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점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웡카’의 무서운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새해 극장가에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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