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포르쉐, `918 스파이더` 공개…`연비 좋은 스포츠카라니`

매일경제
원문보기

포르쉐, `918 스파이더` 공개…`연비 좋은 스포츠카라니`

서울맑음 / -3.9 °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포르쉐는 제65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 스파이더(Spyder)'를 출품했다.

918 스파이더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함께 전기 자동차의 효율적인 연비까지 갖춘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RS스파이더에 장착된 8기통 4.6ℓ 가솔린 엔진과 2개의 모터를 조합한 PHV 시스템을 전륜과 후륜에 각각 탑재했다. 전륜 모터는 최고 130마력, 후륜 모터는 최고 156마력을 낸다.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레이스 하이브리드'모드에서는 시스템 총 출력은 880마력 이상이며 최고속도는 345㎞/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2.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연료 효율성은 100km당 평균 3.0~3.3ℓ정도로 뛰어난 편이다.

배터리는 축전용량 7㎾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기차 단독 주행 모드인 'E파워'모드에서도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최대 30km를 시속 150km로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은 7초 이하다.

포르쉐 측은 슈퍼카 카레라 GT가 612마력 V10 5.7ℓ를 탑재해 최고속도가 330㎞/h, 제로백이 3.8초라는 점을 감안하면 918 스파이더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 외 911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이 전시됐다. 이 모델은 911이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되던 해와 같은 숫자인 1963대만 생산된다.

또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911 모델의 기술과 역동적 퍼포먼스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신형 911 터보와 터보 S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윤주 매경닷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