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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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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개봉 3주차 뜻깊은 100만 돌파…연휴 관객몰이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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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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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라미란, 공명 주연의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8일 오전 7시 누적관객수 100만 2837명을 기록했다. 신작 개봉 공세 속에서도 ‘시민덕희’가 입소문의 힘으로 설 연휴 본격적인 관객몰이를 시작할지 주목된다.

영화 ‘시민덕희’는 지난 달 24일 개봉해 신년 극장가를 구할 다크호스 영화로 주목받아왔다. 개봉 3주차 100만 돌파 소식을 알리며 ‘시민덕희’ 배우들이 흥겨운 인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시민덕희’에서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과 연출의 박영주 감독이 인증 사진에 함께했다. “‘시민덕희’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배우들의 우렁찬 인사가 설 연휴 동안 극장으로 관객들을 불러 모을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전한다.

‘시민덕희’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3주차에 진입하며 설 연휴 극장가도 뜨겁게 달굴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앞둔 만큼 영화 ‘시민덕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뢰도 있는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높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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