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특별 안전 관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안전 관리 실시

설 연휴, 350편 운항…총 6만6150석 공급

헤럴드경제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 [이스타항공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설 연휴를 앞둔 2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특별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임시편을 투입하고, 탑승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안전 정비를 철저히 하는 등 항공기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통제와 정비, 운송 등 필수 인력이 정상 근무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운항과 객실 승무원의 경우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내 유의사항을 전파해 공항 내 인파 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국내선 216편을 운항하고, 타이베이와 다낭 등 임시편을 투입해 국제선 134편을 운항한다. 해당 기간 총 6만 6150석이 공급되며, 국내선의 경우 2월 8~9일 제주행 전 노선 예약률 100%를 기록 중이다.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