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사칭 계정 |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을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거듭 발견되자 주한미군이 주의를 당부했다.
주한미군은 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러캐머라 사령관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이 없다"며 "누군가가 페이스북 또는 여타 SNS에서 자신이 러캐머라 사령관이라며 연락하는 경우 사기꾼이므로 신고해야 한다"고 했다.
주한미군은 이들이 러캐머라 사령관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을 다수 만들고 그의 이름과 사진을 이용해서 주한미군 관계자들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칭 계정 중에는 러캐머라 사령관이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과 악수하는 사진을 올린 것도 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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