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경기 고양시의 한 막창집을 방문한 병사 A 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외출을 나온 일행들과 화정역 근처의 막창집을 찾아 막창과 흑오겹살을 주문했는데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나라 지키느라 고생한다'며 주문한 메뉴 중 흑오겹살을 서비스로 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불판에 가득 담긴 막창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A 씨는 감사히 잘 먹었다는 인사를 전하며 "진짜 이 막창집은 꼭 엄청 번창하셔야 할 거 같아서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인품이 참 좋으시다", "요즘 오겹살 비싼데 아낌없이 주는 가게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육군훈련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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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2일 오후 외출을 나온 일행들과 화정역 근처의 막창집을 찾아 막창과 흑오겹살을 주문했는데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나라 지키느라 고생한다'며 주문한 메뉴 중 흑오겹살을 서비스로 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불판에 가득 담긴 막창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