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강원경찰특공대원 적발

강원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특공대 소속 직원이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A 경장은 경기지역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전날 새벽 춘천으로 귀가하던 중 단독사고를 냈다.

출동 경찰관이 음주 측정한 결과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3% 이상이었다.

강원경찰청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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