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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군소정당, 준연동형 유지에 "다행이지만 위성정당 절대 안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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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이해관계 따라 온도 차…위성정당 창당 움직임은 한목소리 비판

금태섭 "민주당 애초 위성정당 만들 생각으로 준연동형제 만들어"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김철선 기자 = 군소 정당들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 당론을 현행 '준(準)연동형' 유지로 사실상 결정하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준연동형이 소수당의 원내 진출을 돕는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도 도입 취지를 퇴색시켰던 거대 정당의 '위성정당' 창당을 금지하는 규정이 빠진 점을 비판하며 우려도 함께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