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오늘(5일) 오후 경동시장을 방문하고 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비례대표 제도를 가지고 게리맨더링을 하는 건 처음 봤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게리맨더링'은 정당이 선거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선거구를 의도적으로 바꾸는 모습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5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도 왜 5천만 국민이 이 대표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 하느냐며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병립형으로 국민의 민의를 반영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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