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의 유가족들과 시민단체들이 어제(3일) 오후 서울시청과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항의하면서 도심 행진을 벌였습니다.
참사 희생자 수와 같은 159개의 현수막을 든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입법부인 국회의 권한을 제한했다"며 "거부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원래는 분향소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하려 했지만 경찰이 금지하자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행진·집회를 허가하면서 참가 인원 등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참사 희생자 수와 같은 159개의 현수막을 든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입법부인 국회의 권한을 제한했다"며 "거부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원래는 분향소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하려 했지만 경찰이 금지하자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행진·집회를 허가하면서 참가 인원 등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