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피겨 김채연, 4대륙 선수권 첫 은메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여자 피겨의 기대주 김채연 선수가 4대륙 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검은색 의상을 입고 은반 위에 선 김채연은 영화 '광녀들의 무도회' 음악에 맞춰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첫 점프 더블 악셀에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와 트리플 루프를 모두 완벽하게 뛰었습니다.

마지막 점프, 트리플 살코에서는 착지가 흔들려 넘어진 게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