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패드 예상도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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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첫 폴더블 디바이스가 이르면 2026년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폰보다 아이패드 대체품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 2일 디일렉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각각 6인치 후반대, 그리고 7인치 후반대 폴더블 패널 샘플을 애플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품 테스트를 거쳐 정식 제품화하는 기간을 고려하면, 2026~2027년 즈음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애플에 보내진 디스플레이 샘플이 6~7인치 디스플레이라는 점은 아이폰보다 아이패드를 폴더블 형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거론됐다. 실제로 아이패드 미니가 8.2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아이폰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면,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5와 유사한 디자인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 폴드5는 7.56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장착돼있다.
아울러 디일렉은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인다면, 그 시기는 2027년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2027년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완성도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기 위해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유력한 출시 시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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