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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김포 서울 편입' 추진 논란

한동훈, '서울 편입 추진' 김포 방문…시민 걷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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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포에서 열리는 '김포-서울 통합 염원 시민대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김포와 서울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발표를 환영하고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행사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포, 구리에 대한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구리를 방문해 "구리에서는 서울 편입을 원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 시민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서 당파성이라든가 누가 먼저 주장했는지 따지지 않고 그 뜻에 맞춰서 실효적이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것"이라며 서울 편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연합뉴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위원장
(구리=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전날 오후 경기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2 [공동취재] xyz@yna.co.kr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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