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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조규성이 클린스만호 선봉에서 호주를 상대로 9년 만의 복수에 나섭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 아시안컵 8강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캡틴' 손흥민이 조규성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9년 전 호주 대회 결승에서 호주와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진 기억이 있습니다.
손흥민은 당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지만, 결국 팀 패배에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황희찬과 이강인이 좌우 측면 공격을 맡고, 황인범과 박용우가 중원을 책임집니다.
부상을 안은 채 이번 대회에 나선 황희찬이 선발로 출격하는 건 처음입니다.
좌우 측면 수비수로는 설영우와 김태환이 출전합니다.
호주 대회에서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에서 뛴 김영권과 김민재가 중앙 수비를 맡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낍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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