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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민주, 선거제 당론 이재명에 위임...與, '병립형'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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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 '비례대표 선거제' 또 결론 못 내

'선거제 당론' 포괄적으로 이재명 대표에 위임

'전 당원 투표' 불투명…지도부 내부서 공개 비판

국민의힘, 위성정당 띄우며 '병립형 회귀' 압박

[앵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4월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출 방식 등 선거제 개편안을 놓고 격론을 펼친 끝에, 이재명 대표에게 당론 결정권을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제도를 선택할지, 또 어떤 방식으로 결정할지 이 대표에게 공을 넘긴 건데, 국민의힘은 '병립형' 제도로 돌아가야 한다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0여 일 앞두고도 선거의 '규칙'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결정의 열쇠를 쥔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