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 | 스포츠서울 DB |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8)가 영화 ‘바비’의 마고 로비를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 후보다 대담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마고 로비는 충분한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바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으며, 마고 로비는 제작과 더불어 뛰어난 연기를 펼쳤음에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아울러 이를 연출한 그레타 거윅 감독도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라이언 고슬링은 “바비 없이는 켄도 없고, 그레타 거윅과 마고 로비 없이 영화 바비가 있을 수 없었다. 그들이 각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은 실망스럽다”고 밝힌바 있다.
핵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했지만, ‘바비’는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모두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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