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수요 파악해 부합하는 인원으로 결정"
성태윤 정책실장이 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택·반도체·금융 분야 민생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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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2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와 협의하고 보건의료정책심의회도 관련 논의를 해 종합해서 결정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 지역 필수 의료를 비롯한 의료 수요 변화를 추정해서 전체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그 수요에 부합하는 인원을 결정하기 위해 현재 복지부에서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실장은 "그 과정에서 각 이해 관계자 분들에게 의견을 제출하도록 한 것으로 안다"며 "멀지 않은 시일 내 발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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