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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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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 새 웹툰 '좋아?죽어!'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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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왕따' 김숭늉 작가도 신작 '먹뀌싸' 내놔

연합뉴스

김용키 작가 새 웹툰 '좋아?죽어!'와 김숭늉 작가 '먹귀싸'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그린 김용키 작가가 새 스릴러 작품을 선보인다.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용키 작가가 스토리를 쓰고 JAW 작가가 그린 신작 '좋아?죽어!'가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다고 밝혔다.

'좋아?죽어!'는 두 명의 스토커에게 시달리던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이 둘을 자극해 서로 죽이게 만드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웹툰이다. 잔혹하고 소름 끼치는 내용을 담아 청소년 관람 불가다.

'사형소년', '유쾌한 왕따'를 그린 김숭늉 작가의 신작 '먹뀌싸'도 4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다.

평범한 학생이 요괴를 잡아먹는 '먹귀사'가 돼 세상을 구한다는 동양 판타지 요괴물이다.

이미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김용키, 김숭늉 작가가 웹툰 제작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신작을 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더그림엔터 관계자는 "현재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학원물과 누아르 외에도 여러 장르의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외부 작가와의 협업, 신선한 소재 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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