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오늘(2일)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총선까지 68일 남은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병립형 비례대표제에 '권역별'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원래대로 돌아가기 창피해서 그러는 것이라며 말을 바꿔도 되고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니 정치하기 너무 편할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도 이와 관련해, 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가 책임 전가 소재로 악용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선거제 확정을 늦추고 국민 혼란만 키우는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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