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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육군, 올해 첫 한미연합 특수작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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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특수전 부대가 지난달 22일부터 오늘(2일)까지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올해 첫 연합 특수작전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비호여단 예하 북극성대대와 미 육군 1특수전단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특수작전부대 소부대 순환훈련 방식으로 진행됐고, 한미 특수전부대의 연합 작전수행 절차 숙달과 상호운용성 향상, 특전대원의 개인 전투기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습니다.

미 1특수전단은 그린베레로 알려진 미 육군 특수부대의 7개 특수전단 가운데 하나로, 한미 특전대원들을 이번 훈련에서 하나의 팀으로 혼합 편성돼 1박 2일 동안 철야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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